기업가형 소상공인·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 소상공인 등 지원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ㆍ보증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용지원’ △기업가형, 프랜차이즈형 등 성장형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채널 금융지원’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매출지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세번째에 해당하는 ‘대면채널 금융지원’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 △KB 프랜차이즈 대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량 있는 소상공인들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은 ‘의식〮주〮 등 생활·문화’와 관련된 분야에서 전국 각 지역별 대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 및 제품’ 등에 대해 인증을 받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국내 총 30만여 사업장에 100만여 명이 종사(2023년말 통계청 프랜차이즈조사 자료 기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KB 프랜차이즈대출’ 상품 리뉴얼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출 대상 프랜차이즈 브랜드 확대 △장기간 영업중인 소상공인 및 ‘KB사장님+(플러스)통장’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금리할인 혜택 제공 △소상공인이 자주 사용하는 출금·이체 수수료 등 금융 수수료 면제 △’지역상권 살리기’ 전용 보증서 발급 등을 계획 중에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제의 큰 축인 소상공인들이 더욱 견실하게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