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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9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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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9년 연속 수상

지난달 29일 제주국제컨벤션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DB손해보험 '활동마중물' 분임조와 (주)AIO2O '매직A카드' 분임조가 각각 동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9일 제주국제컨벤션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DB손해보험 '활동마중물' 분임조와 (주)AIO2O '매직A카드' 분임조가 각각 동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DB손해보험이 보험서비스 부문에서 인정받았다.

DB손보는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융권 최초로 9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DB손보는 서비스 부문에서 금상을,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부문과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서 은상을, 상생협력, 사무간접 부문, 연구성과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받았다.
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계속P 올 터치~!’ 분임조는 무인 업무처리 가상센터 구축으로 고객 접점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해 금상을 받았다. 대화형 음성 응답 시스템(IVR),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을 활용한 결과 업무처리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 콜센터 인증 획득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AI·빅데이터 부문에 출전한 ‘smarT-UBI’분임조는 자동차보험 단기운전자 확대특약 변경 업무를 기존 상담사와 ARS에서 로보텔러를 활용한 방법으로 확대함으로써 별도 대기시간 없는 상담처리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상담사 업무 경감을 이뤘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