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팀전 환전 1등에 여행지원금 100만 원

하나카드(대표 성영수)는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트래블로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모바일 환전·결제·인출·통신·쇼핑을 아우르는 하나금융그룹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가입자 900만 명, 누적 환전액 4조5천억 원을 돌파했다.

이번 ‘추석 특집 트래블로그 환전 육상대회(트·육·대)’는 일본·중국·베트남·유럽·미국·월드 6개 팀으로 나뉘어 환전 실적을 겨루며, 팀별 MVP는 최대 100만 원의 여행지원금을 받는다. 팀 순위에 따라 해외 결제 캐시백 혜택도 차등 제공된다.

또 해외 가맹점 결제 시 최대 6만 하나머니, 해외 ATM 인출 시 최대 4만 하나머니가 적립되며, 챌린지 참여 시 추가 5천 하나머니가 지급된다. 트래블로그(Master)와 트래블GO(Visa)를 함께 사용하면 혜택이 두 배로 확대돼 최대 1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환전·결제·인출·통신·쇼핑 전 과정에서 심리스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