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생태계 내 사장님 위한 정산통장·대출·카드·뱅킹 서비스 패키지 출시

‘Npay biz’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네이버페이·광고플랫폼을 통합해 약 350만 명의 사장님이 매출·광고·예약 등 사업 현황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2024년 9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이후 준비해온 ‘Npay biz 신한 패키지’를 통해 △정산통장 △사업자 대출 △전용 뱅킹서비스 △신용카드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개인사업자가 ‘Npay biz’ 안에서 사업과 금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Npay biz 신한통장’은 정산계좌 지정 및 ‘Npay biz 신한카드’ 연결계좌 등록 등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 2.3%의 이자율을 잔액한도 없이 제공하며, ‘Npay biz’에 통장을 연결하면 은행 앱에 접속하지 않고도 거래내역 조회 및 이체가 가능한 사업자 통장이다.
‘Npay biz 신한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결제금액의 최대 1.5%를 한도 제한 없이 Npay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계기로 Npay와 협업해 소상공인들이 사업운영과 금융 현황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자 중심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