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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종전 2차 협상 기대…환율 연일 하락세 장중 147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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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종전 2차 협상 기대…환율 연일 하락세 장중 1472원

원·달러 환율, 10.2원 내린 1471.0원 개장
코스피가 3% 가까이 오르며 6,130선에서 개장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장보다 171.82포인트(2.88%) 오른 6,139.57에 코스닥은 18.28포인트(1.63%) 상승한 1,140.16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0.2원 내린 1,471.0원이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가 3% 가까이 오르며 6,130선에서 개장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장보다 171.82포인트(2.88%) 오른 6,139.57에 코스닥은 18.28포인트(1.63%) 상승한 1,140.16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0.2원 내린 1,471.0원이다.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이란 전쟁 종전 협상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속 연일 하락하고 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56분 기준 1472.1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주간장 종가대비 1.40(-0.10%)원 내린 값이다.

환율은 10.2원 내린 1471.0원에서 출발해 1471∼1474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환율은 미국과 이란이 2차 종전 협상이 개최될 것이라는 관측들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관해 "당신은 정말이지 거기 머물러야 한다"면서 "왜냐하면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란 전쟁 종전 2차 협상 가능성에 달러는 연일 약달러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5% 내린 98.113이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미국의 예상보다 약한 물가압력과 미·이란 2차 협상 기대가 약 달러 자극 중이며, 급락한 국제유가 역시 환율 하락 요인이다"면서 "배당 역송금 등 잠재적인 원화 약세 요인은 일부 잔존하지만 전반적인 수급 환경은 반도체 수출 호조 및 WGBI 외국인 채권투자 등에 달러 공급 우위 장세로 금일 환율은 수급이 받쳐 준다면 1460원대 진입도 가능하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