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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환시장 주요 거래기관, 5대 은행·JP모간·BNP파리바 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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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환시장 주요 거래기관, 5대 은행·JP모간·BNP파리바 톱7

메리츠증권, 비은행권 중 현물환·외환스와프 거래 모두 가장 많아
국내 은행 외환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외환시장 거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은행 외환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외환시장 거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1년간 국내 외환시장에서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글로벌 외국계 은행의 거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외환시장에 참여하는 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거래량을 집계해 시장별 상위 7개 기관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외환시장에서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과 JP모간체이스, BNP파리바은행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다만 기관별 구체적인 거래량과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물환 시장에서는 KB국민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이 상위 7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외환스와프 시장에서는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을 비롯해 JP모간체이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홍콩상하이은행 등 국내외 은행들이 주요 거래기관으로 집계됐다.
비은행권에서는 메리츠증권이 현물환과 외환스와프, 전체 외환시장 모두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기관으로 나타났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외환시장 내 거래를 촉진하고 시장 참여기관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거래량 상위 기관을 공개하고 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