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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익 5957억 '역대 최대'…전년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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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익 5957억 '역대 최대'…전년比 2.9%↑

3분기 단일분기 기준 지배지분 당기순익 2100억...역대최대
보통주 1주당 현금 317원 분기 배당, 올 1분기부터 ‘분기 균등 배당제’ 체제
JB금융 본사 사옥 전경. 사진=JB금융이미지 확대보기
JB금융 본사 사옥 전경. 사진=JB금융
J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단일 분기와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JB금융은 27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지분 당기순이익이 595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단일 기준 지배지분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10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계열사별로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725억원과 8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JB우리캐피탈은 663억원,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66억원과 2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당기순이익은 143억원으로 집계됐다.

JB금융은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금리 변동성 확대에도 주요 계열사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주요 수익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3%, 연결 총자산이익률(ROA)은 1.0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5.8%, 잠정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2.39%로 집계됐다.

JB금융은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높은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자산 리밸런싱 전략을 통해 자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기준 그룹의 원화대출금이 10.0% 증가하는 동안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은 5.1%로 관리했다. 대출자산을 확대하면서도 위험가중자산 증가 속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한 것이다.
한편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날 보통주 1주당 317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JB금융은 올해 1분기부터 분기 균등배당제를 시행하고 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기업 가치를 제고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