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코스피, 개인 1조원 사들여도 맥없이 무너져…코스닥도 1% 넘게 빠져, 코로나19 확산세로 심리 위축

코스피 지수는 개인이 1조원 넘게 순매수 했지만 1% 가까이 빠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 넘게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8일 전일보다 0.99%(32.66p) 내린 3252.6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거래량은 14억9600만주로 전일보다 30% 가량 늘었습니다. 불안심리로 매매가 급증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조766억원을 순매수 했습니다. 외국인은 4810억원, 기관은 6233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습니다. 개인은 이틀째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23%(12.88p) 하락한 1034.4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3642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2049억원, 기관은 1462억원을 각각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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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