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코스피, 상승 피로감에 사흘째 하락, 코스닥은 소폭 올라…금리 인상설로 금융업과 은행업 지수 상승

코스피 지수는 상승 피로감에 연 사흘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중형주를 중심으로 한 하락폭이 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소폭 올랐으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9일 전일보다 0.30%(9.94p) 내린 3260.4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리 인상설이 나오면서 금융업과 은행업 지수가 올랐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27% 가량 줄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9500억원을 순매수 했습니다. 외국인은 2065억원, 금융투자는 4181억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외국인은 나흘째 순매수에서 이날 매도로 포지션을 바꿨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02%(0.20p) 오른 1060.0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기전자 업종과 화학 업종의 주식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3% 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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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