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롯데쇼핑, 계속된 적자에 주가 내려…3분기째 적자 지속,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4% 줄어

롯데쇼핑은 계속된 적자와 매출 부진으로 주가가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송도 롯데몰 공사 지연에 따른 추징 세금 323억원이 발생했고 롯데하이마트의 실적도 저조했기 때문입니다.

롯데쇼핑의 주가는 9일 전일보다 2.25%(2500원) 내린 10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사흘째 주가가 빠졌습니다. 거래량은 17만7100주로 전일보다 3.7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롯데쇼핑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조9025억원으로 전년동기의 4조459억원에 비해 4% 가량 줄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45억원으로 3개 분기째 적자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6만4000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5만주, 기관은 1만6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롯데쇼핑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35%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