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욕증시, 중국 헝다 파산설에 급락…나스닥 2%대 하락, 美 금리·유가도 급락

뉴욕증시는 중국 부동산 기업 헝다의 파산설에 급락했습니다. 헝다는 약 350조원의 부채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테이퍼링(긴축)에 대한 경계감도 여전합니다. 금리와 유가도 내렸습니다.

다우 지수는 20일(현지시간) 1.78%(614.41p) 내린 3만3970.4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3만4000선이 붕괴됐습니다. 골드만삭스는 3.41% 내렸습니다. 제너럴모터스도 3.82% 급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19%(330.07p) 급락한 1만4713.9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2.14%, 테슬라의 주가는 3.86% 각각 하락했습니다. 모더나의 주가는 1.56% 떨어졌습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6bp(1bp=0.01%) 급락한 1.31%로 장을 마쳤습니다. 금리가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는 2.3%(1.68$) 내린 70.29 달러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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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