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셀트리온, 3분기 실적 하락 전망에 12% 급락…공매도 증가세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셀트리온에 대한 공매도도 부담이 되면서 주가하락을 부채질했습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5일 12.10%(3만원) 급락한 21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3배 급증했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34만7500원에 비해 37% 하락한 수준입니다.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보다 각각 23%, 28% 낮은 4413억원과 175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셀트리온에 대한 공매도도 악재입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이날 40만6000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16만2000주, 기관은 27만6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셀트리온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64%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