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롯데칠성, 양호한 실적에도 주가 8% 급락…매출액은 예전 수준 회복

29일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롯데칠성은 양호한 실적에도 주가가 8%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29일 종가는 1만2500원 내린 14만5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10만7000원에 비해 36% 오른 수준입니다.
롯데칠성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음료와 주류 모두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류 부문에서는 소주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맥주 매출액은 증가했습니다.

롯데칠성의 분기별 매출액은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6988억원, 영업이익이 854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롯데칠성의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로 지분 39.26%를 갖고 있습니다. 롯데지주의 최대주주는 신동빈 회장입니다. 롯데칠성은 외국인의 비중이 8.4%, 소액주주 비중이 32%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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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