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백화점, 컨센서스 하회에 주가 약세…면세점 적자 지속 전망

5일 현대백화점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일 종가는 1600원 내린 7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7만2000원에 비해 10% 상승한 수준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면세점의 경우 판촉비 집행과 상용권자산 감가상각 등으로 적자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분기별 매출액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현대백화점은 3분기 매출액이 9248억원, 영업이익이 475억원, 당기순이익이 6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최대주주는 정지선 회장으로 지분 17.0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19.2%에 이릅니다. 현대백화점은 소액주주 비중이 51%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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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