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팩스는 실적 호조에 주가가 사흘째 올랐습니다. 10일 종가는 2300원 오른 7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3만8550원에 비해 93% 상승한 수준입니다.
테이팩스의 분기별 매출액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테이팩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409억원, 영업이익이 65억원, 당기순이익이 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테이팩스의 최대주주는 한솔케미칼로 지분 45.4%를 갖고 있습니다. 한솔케미칼의 최대주주는 조동혁 회장입니다. 테이팩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2.4%, 소액주주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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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