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한국앤컴퍼니, 사업 지주회사 변모에 낙폭 줄여

30일 한국앤컴퍼니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사업 지주회사 변모에 낙폭을 줄였습니다. 30일 종가는 50원 내린 1만51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1만4400원에 비해 5% 오른 수준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앤컴퍼니가 축전지 사업을 하는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흡수하면서 사업 지주회사로 변모했고 축전지 사업에서 창출되는 현금흐름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의 분기별 실적은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앤컴퍼니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2270억원, 영업이익이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국앤컴퍼니의 최대주주는 조현범 사장으로 지분 42.03%를 갖고 있지만 가족간 조양래 회장 성년후견 분쟁이 있습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외국인의 비중이 9.9%, 소액주주 비중이 2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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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