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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농심, 견조한 실적 불구 원가부담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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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농심, 견조한 실적 불구 원가부담에 급락

17일 농심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농심은 견조한 실적에도 원가 상승 부담으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17일 종가는 2만500원 내린 27만7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34만9000원, 최저가는 27만500원입니다.
농심은 지난해 국내와 해외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했지만 올해 들어 상승한 원가부담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원재료인 소맥 뿐만 아니라 팜유와 포장재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농심은 분기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고 수익성도 점차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농심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363억원, 영업이익이 343억원, 당기순이익이 3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농심의 최대주주는 농심홀딩스로 지분 32.72%를 갖고 있습니다. 농심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신동원 회장입니다. 농심은 외국인의 비중이 12.3%, 소액주주 비중이 42%에 이릅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7만7000주, 외국인이 1만4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8만7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4만주로 전일보다 9.4배 급증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