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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솔루션, 알짜 첨단소재 사업 물적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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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솔루션, 알짜 첨단소재 사업 물적분할

한화솔루션은 갤러리아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알짜배기 첨단소재 사업 일부는 물적분할합니다.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자동차 소재와 태양광 소재의 물적분할 소식에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9월 26일 전일보다 3350원(6.74%) 내린 4만63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7.65%까지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89% 가량 급증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10월 28일 임시주총을 열어 물적분할안을 통과시킨후 12월 1일 한화첨단소재(가칭)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한화솔루션은 물적분할로 한화첨단소재 지분 100%를 가져갑니다.

한화솔루션의 26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3만5550원에 비해 30.38% 오른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5.69%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한화솔루션의 상승폭이 돋보입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3891억원, 영업이익이 2778억원, 당기순이익이 24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연도별 매출액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순익은 변동폭이 큽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이 10조7252억원, 영업이익이 7383억원, 당기순이익이 616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화솔루션은 2020년과 2021년에 흑자를 냈지만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한화솔루션은 2019년에는 적자가 발생했어도 1주당 2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한화로 지분 36.35%를 갖고 있습니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입니다. 한화솔루션은 외국인의 비중이 22.63%, 소액주주의 비중이 53%입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1년여간 외국인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해 9월 1일 17.01%에서 올해 9월 26일 22.63%로 1년여간 5.6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주식을 487만7000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엿새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개인은 464만4000주를 팔았고 기관도 7만3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