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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기아, 판매 우려 딛고 주가 상승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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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기아, 판매 우려 딛고 주가 상승가도

기아는 경기 불황 우려에도 자동차 판매 증가가 이어지면서 주가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아의 주가는 올해들어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고 지난해 말보다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기아의 주가는 1월 17일 전일보다 400원(0.62%) 오른 6만5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12만여주로 전일보다 7% 가량 줄었습니다.
기아는 올해 320만대의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기아의 올해 국내 판매가 8%, 해외 판매가 6%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기아의 1월 17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5만9300원에 비해 9.61%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6.39% 오른데 비하면 기아의 주가 상승이 코스피를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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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기아의 주식을 사흘째 대거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429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9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52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기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조8550억원, 영업이익이 2조58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2배 증가할 전망입니다.

기아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33.8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입니다. 기아는 외국인의 비중이 35.9%, 소액주주 비중이 56%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