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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모비스, 주주가치 제고정책 미흡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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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모비스, 주주가치 제고정책 미흡했나?

현대모비스는 주주가치 제고정책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되레 약세입니다. 현대모비스의 주주환원이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이나 투자자들은 낮은 배당금 규모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2월 15일 주주가치 제고정책을 발표한 전일보다 1500원(0.70%) 내린 21만1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6만여주로 전일보다 62% 가량 줄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모비스의 주주환원 수익률이 자기주식 소각을 포함하면 2.6~3.5%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주주환원 수익률인 5%대에 아직 못미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9거래일째 현대모비스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60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461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11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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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모비스의 2월 15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20만500원에 비해 5.49%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8.56%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에 약간 못미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2조3910억원, 영업이익이 4920억원, 당기순이익이 62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최대주주는 기아로 지분 17.4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아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외국인의 비중 36.1%, 소액주주의 비중이 57%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