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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C, 미국 IRA로 입지 강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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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C, 미국 IRA로 입지 강화 전망

SKC는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SKC는 IRA법의 시행으로 손자회사인 SK넥실리스가 글로벌 동박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SKC의 주가는 4월 4일 전일보다 3700원(3.39%) 오른 11만3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12%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20만여주로 전일보다 83% 가량 증가했습니다.
SK넥실리스는 세계 1위 동박업체로 북미 전기차 시장을 노리는 배터리 업체들이 더욱 몰릴 전망입니다. 동박 세계 2위는 중국 업체입니다. SKC는 SK넥실리스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SKC의 4월 4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8만8500원에 비해 27.68%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0.92%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2.5배 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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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관은 꾸준하게 SKC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14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0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14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SKC는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1389억원, 영업이익이 2203억원, 당기순이익이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SKC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SK로 지분 40.6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의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입니다. SKC는 외국인의 비중이 12.1%, 소액주주의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