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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성SDI, 북미 공략 속도 가속화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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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성SDI, 북미 공략 속도 가속화에 주가 상승

삼성SDI는 북미 공략 속도 가속화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이차전지 관련 업체 가운데 비교적 높은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도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삼성SDI의 주가는 17일 전일보다 1만원(1.95%) 오른 52만4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거래량은 16만9000여주로 전일보다 16%가량 증가했습니다.
삼성SDI는 다국적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두번째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부지를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로 확정했습니다. 코코모시는 두 회사간 첫번째 합작공장이 위치한 곳입니다.

삼성SDI는 지난 4월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북미에 30GWh 규모의 합작공장을 짓기로 한 바 있습니다. 삼성SDI는 북미 지역에 총 3곳의 공장을 보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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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삼성SDI의 17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59만1000원에 비해 11.34% 내린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0.01% 상승한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과는 반대방향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삼성SDI의 외국인 비중은 지난 6월 고점을 찍고 내리막길입니다. 17일 외국인의 비중은 47.91%로 작년말보다 0.72%포인트 올랐습니다. 9월초보다는 0.64%포인트 내렸습니다.

삼성SDI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 19.5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지분 19.34%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소액주주의 지분이 63%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