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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예비소집일, 고사장 입실 불가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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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예비소집일, 고사장 입실 불가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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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예비소집일/사진=뉴시스

수능 예비소집일... 하루만 더 견뎌주세요


수능 예비소집일인 12일 전국 지정 학교에 수험생들이 방문해 위치를 확인하고 시험을 치르게 될 교실을 둘러봤다.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은 긴장한 마음으로 고사장 위치를 확인하고 유의사항을 전달 받았지만 정작 고사장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사전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수능 예비소집일에도 고사장 입실은 철저히 막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능일인 13일에는 준비물과 반입금지물품을 철저히 구분하는 등 더욱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우선 수능시험 답안 입력은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용해 작성해야 한다. 그외의 펜을 사용하는 경우 컴퓨터가 인식을 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답을 2개 이상 표기할 경우와 불완전한 표기를 하는 경우에도 오류로 판독돼 0점 처리될 수 있다. 답안 수정은 흰색 수정테이프를 이용하면 된다.

또 최근 이슈가 된 바 있는 전자기기 반입 기준을 확인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나 계산기 같은 전자기기만 반입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시계 역시 반입할 수 없다.

현재시각과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단 두가지 기능만을 가진 일반 시계만 허용이 된다.

문제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이 반입 기준이 안되는 물품을 반입이 가능하다고 광고후 판매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스스로 학교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기준과 유의사항을 재점검해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13일 수능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고사장 진입을 위해 관공서를 중심으로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대중교통도 증편 운영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