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만 △노보텔 △머큐어 △이비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호텔 체인 그룹으로서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의 이비스 호텔과는 달리 이코노미 클래스 호텔로 유니크함과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지상 21층, 지하 1층 규모로 △더블룸 8개 △트윈룸 96개 △슈페리어 더블룸 2개를 합쳐 총 18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루프톱바 △연회장 △헬스장 △오픈 핫 배스 등이 있다.
특히 야외 욕조에서 전경을 내려다보며 입욕을 즐길 수 있는 20층 ‘오픈 핫 배스’와 남산 및 서울시를 감상할 수 있는 21층 야외 ‘루프톱바’는 기존 비즈니스 호텔에서 볼 수 없었던 시설이라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객실 △조식 뷔페 △ 무선 와이파이 사용이 모두 요금에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한국 영화의 메카인 충무로와 서울의 중심인 명동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했다. 호텔이 위치한 곳은 60~70년대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합동영화사가 있던 곳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객실과 로비 인테리어 시 영화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명동시내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동대문 △고궁 △남산 등의 관광지와 비즈니스 중심지인 광화문에서는 차로 수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외 레저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명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대표이사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는 국내 최초로 부띠끄 개념을 도입한 비즈니스 호텔로 국내 호텔 시장을 한층 더 세분화하고, 공급 증가로 정체를 보이는 국내 호텔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합리성과 수준 높은 서비스와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까지 더해 고객으로부터 선택 받는 호텔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