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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이후 학습 전략] 국어, EBS교재 등장 작품 정확한 이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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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이후 학습 전략] 국어, EBS교재 등장 작품 정확한 이해 필요

문학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 분석이다.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으며, 수능에서 낯선 작품이 출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작품 분석력을 길러야 한다. 따라서 문항을 풀고 작품 분석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다. 작품을 이해하고 주제를 써보며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을 연습해야 한다.

또한 EBS 교재가 문학에서 특히 높은 연계율을 보이고 있으므로, EBS교재에 등장하는 작품들을 꼼꼼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단순히 작품이나 작품 해석을 암기하는 방법으로는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작품은 연계되었지만 문제는 연계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작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풀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문학
비문학은 국어의 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확실하게 유형이 정해져 있다. 일반적으로 비문학은 지문 구조를 분석하고 내용을 이해해 푸는 문제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문학 지문을 완벽하게 정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해진 구조와 유형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선입견을 없애야 한다. 기존에 알고 있는 배경 지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배경 지식으로 풀면 실수가 생겨나기 쉽기 때문에, 배경 지식을 배제한 채로 지문의 구조와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구조를 정리해야 한다. 직접 구조를 정리하고, 선지를 하나하나 대응해 확실한 답을 얻는 과정을 습관화해, 시험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법/작문/문법

화법과 작문은 학생들이 점수를 얻어 가는 과목이라고 착각했지만, 6월 모의고사에서 화법이 오답률 상위권에 들면서 방심할 수 없는 과목임을 증명했다. 따라서 국어영역 만점을 위해서는 화법과 작문 개념과 적용 원리를 확실하게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문법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으로, 항상 오답률 상위권에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 등급을 가르는 과목이 되었기 때문에 문법을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학생들은 문법을 틀리는 이유를 개념을 몰라서 틀린다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개념 암기로는 수능 문제를 풀 수 없다. 수능에서는 개념 복합 문제가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법 개념의 기본 원리와 왜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푸는 연습을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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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