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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이후 학습 전략] 사회탐구, 도표, 사회보장제도 등 고난도 문제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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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이후 학습 전략] 사회탐구, 도표, 사회보장제도 등 고난도 문제 대비해야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문화의 경우 작년 수능부터 변별력 강화를 위한 고난도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고, 6월 모의고사에서도 그러한 기조가 이어졌다. 따라서 오답률이 높은 고난도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9월 모평에서 4등급 이하라면 개념부터 다시 잡아야 한다. 1~2등급 학생들의 경우 문제풀이를 진행하면서 오답률이 높게 나타나는 도표, 연구방법, 하위문화와 반문화, 세대간 세대 내 이동, 사회 보장 제도 문제 등을 철저히 복습하고 여러 번 반복해 학습하는 것이 좋다.

생활과 윤리의 경우 개념이 쉬운 편이다. 따라서 9월 모의고사를 활용해 개념에 대한 이해와 습득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 평가해봐야 한다. 또한 이 과목의 경우 수능에 출제되는 개념이 최대 24~25개 이기 때문에 하루에 개념 하나씩 완전히 체화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윤리와 사상의 경우 개념이 어렵지는 않은데 이것을 활용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어려워한다.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은 교과서 및 EBS에 나오는 학자들을 기준을 세워 분류해 학습하는 것이다. 특히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학자라고 해도 EBS에서 거론됐거나 해설에 나와 있는 팁 등에 나온 학자라면 꼭 정리해서 확인해야 한다.
역사영역

역사를 선택했다면 과목의 특성상 시간의 흐름을 잡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을 확실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9월 모의고사 성적이 4등급 이하라면 개념을 다시 한번 확실히 잡아야 한다. 1~2등급 학생이라면 문제풀이를 충분히 해서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지리영역

지리영역의 경우 갈수록 난이도가 쉬워지는 추세다. 특히 9월 모의고사에 나왔던 문제는 수능에서 6~7개가 나온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문제풀이는 수능 기출문제와 평가원 및 교육청 기출문제 등 질 좋은 문제로 개념을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해야 한다. 세계지리의 경우 시중에 문제가 잘 없기 때문에 수능에서는 모의고사 문제를 활용하는 확률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모의고사 문제를 활용한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의 완성과 수능형 문제에 대한 연습이 이뤄져야 한다.

법과 정치 및 경제 영역

법과 정치의 경우 나올 수 있는 주제는 정해져 있다. 따라서 주제를 세분화해서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분화 된 주제를 반복 학습하고 단권화시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해
야 한다.

경제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식이나 이론들을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수능에 출제되는 패턴을 익혀야 한다. 따라서 문제풀이 시 절대 해설을 보고 풀어서는 안 된다. 문제를 빨리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험을 본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자신의 생각과 이론을 가지고 풀어보는 연습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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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