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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간미연의 무식 시리즈 한국 일본 시차이어 "장미는 LOSE" 16년전 수능 전날의 실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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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간미연의 무식 시리즈 한국 일본 시차이어 "장미는 LOSE" 16년전 수능 전날의 실수 고백

가수 간도연이 장미를 영어로 LOSE라고 적어낸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간도연이 장미를 영어로 LOSE라고 적어낸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가수 간미연이 장미를 영어로 'lose'라고 썼던 16년전의 실수를 고백했다.

간미연은 10월 10일 MBC '무한도전'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특집 방송에 나와 16년 전 수능 전 날 장미를 'lose'로 썼던 인터뷰를 직접 설명했다.
간미연은 이방송에서 “무한도전으로부터 섭외 전화를 받고 바로 알았다”고 했다.

발음대로 쓰다 보니까 R인줄 모르고 그렇게 썼다는 것이다.

간미연은 당시에는 진짜 몰랐다”고 밝혔다.

“지금은 아냐”에 간미연은 “다른 것은 까먹어도 이건 못 까먹는다"고 답했다.

그는 "이제는 안다. 장미는 'rose'다”고 말했다.

좌중에서 웃음이 터졌다.
사실 한국에서는 R와 L의 발음상 구분이 없다.

한국인으로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실수다.

솔직하게 실수를 털어놓은 간미연의 고백이 싱그럽다.

간미연은 1982년 생이다.

1997년 베이비복스의 멤버 차유미가 탈퇴한 후에 베이비복스에 합류했다.

2006년까지 베이비복스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그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2011년 2월 미니 앨범 Watch를 내놓았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