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그리고 이화여대, 중앙대학교, 한국외대, 한양대학교 등 6개 대학 입학처장들은 최근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학생부와 수능 그리고 논술, 특기자 등 4가지의 틀로 구성된 현행의 입시제도 근간을 앞으로도 그대로 유지해나가겠다는 것이다.
공동성명의 내용은 “2018학년도 학생부·논술·특기자·정시전형 모집인원 및 수능·면접전형 활용 방식과 관련해 전면 폐지나 대폭 확대 또는 축소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2018학년도 입학전형 기본 계획은 당초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 일정을 대폭 앞당겨 2018년 계획을 서둘러 발표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논술 폐지가 원인이다.
여기에 고려대학교가 2018학년도부터 논술고사를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논술고사를 치르는 나머지 대학들과 이견을 노정하게 된 것.
서울대와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면 수험생들이 논술 준비를 등한히해 결과적으로 논술을 치르는 학교들의 입시가 혼선을 빚을 수도 있다.
이날 6개대 공동성명은 고려대학교의 논술 폐지에 대한 일종의 반대 시위인 셈이다
논술고사 시행 여부를 둘러싼 각 대학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