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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 공동성명 발표...이유는?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대 한양대학교 입학처, 논술폐지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입학처와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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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 공동성명 발표...이유는?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대 한양대학교 입학처, 논술폐지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입학처와 정면충돌

연세대학교 한국외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6개대 입학처의 입학처장들이 공동으로 논술유지 성명을 발표했다. 논술폐지 쪽의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수지 추가합격자 발표를 즈음하여 각 대학 입학처의 수시 논술 전형이 뜨거운  감자다. 서울대학교 정문 이미지 확대보기
연세대학교 한국외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6개대 입학처의 입학처장들이 공동으로 논술유지 성명을 발표했다. 논술폐지 쪽의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수지 추가합격자 발표를 즈음하여 각 대학 입학처의 수시 논술 전형이 뜨거운 감자다. 서울대학교 정문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연세대학교 등 서울의 6개 주요 대학교 입학처장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한 사실이 주목 받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그리고 이화여대, 중앙대학교, 한국외대, 한양대학교 등 6개 대학 입학처장들은 최근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학생부와 수능 그리고 논술, 특기자 등 4가지의 틀로 구성된 현행의 입시제도 근간을 앞으로도 그대로 유지해나가겠다는 것이다.

공동성명의 내용은 “2018학년도 학생부·논술·특기자·정시전형 모집인원 및 수능·면접전형 활용 방식과 관련해 전면 폐지나 대폭 확대 또는 축소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성명은 또 “현재 학생부·수능·논술·특기자라는 4가지 틀이 각기 존재 이유를 확보하고 교육적인 순기능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학생부 중심 행복교육과 창의적 논술교육의 조화와 양립 없이 고교 교육 선진화가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역설했다.

2018학년도 입학전형 기본 계획은 당초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 일정을 대폭 앞당겨 2018년 계획을 서둘러 발표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논술 폐지가 원인이다.
서울대학교는 논술고사를 치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고려대학교가 2018학년도부터 논술고사를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논술고사를 치르는 나머지 대학들과 이견을 노정하게 된 것.

서울대와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면 수험생들이 논술 준비를 등한히해 결과적으로 논술을 치르는 학교들의 입시가 혼선을 빚을 수도 있다.

이날 6개대 공동성명은 고려대학교의 논술 폐지에 대한 일종의 반대 시위인 셈이다

논술고사 시행 여부를 둘러싼 각 대학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