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오전 1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경기도 전역에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경기도는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의정부·남양주권역(동북권)을 시작으로 오전 1시 김포·고양권역(서북권), 오전 3시에는 수원·용인권역(남부권)과 성남·안양·안산권역(중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잇달아 발령했다.
오전 9시 현재 이들 권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의정부·남양주권역이 190㎍/㎥, 김포·고양권역이 161㎍/㎥, 수원·용인권역이 165㎍/㎥, 성남·안양·안산권역이 13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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