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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내달 27~30일 제30회 CEO 하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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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내달 27~30일 제30회 CEO 하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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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내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제30회 CEO 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CEO들이 연사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첨단기술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7월 28일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GE코리아 강성욱 총괄대표와 미래 산업혁명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한국 화웨이 켈빈 딩 대표가 '새로운 혁명의 시대, 세계 선진기업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29일에는 로봇제조업 혁신의 상징인 일본 화낙의 이나바 요시하루 사장이 미래전략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화낙은 삼성 갤럭시, 애플 아이폰, 테슬라 전기자동차 등 생산에 필요한 로봇절삭기기를 만드는 세계 4대 산업용 로봇업체이다.
30일에는 2009년 미국 과학잡지‘파퓰러 사이언스’가 뽑은‘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포함된 미국 UCLA 데니스 홍 교수와 ‘휴보의 아버지’로 불리는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를 통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잠재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연사로 나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룬다.

참가비는 200만원이다. 참가문의는 전경련 CEO 하계포럼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