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선 문체부장관은 27일 특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의혹의 한 중앙에 섰다.
나경원 의원은 새누리당 탈당 약속을 했다가 도중에 뒤집어 구설에 올랐다.
조윤선 장관은 1984년부터 1988년까지 서울대 외교학과를 다녔다.
나경원 의원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같은 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나경원 의원이 조윤선 장관보다 세 살 위다.
1980년대 서울대에는 미녀 3인방이 유명했다.
나경원 조윤선에 이어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민전 교수는 2012년 대선 때 안철수 캠프에서 활약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