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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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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만든다

2017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선정 6000만원 지원
[글로벌이코노믹 김태형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12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해 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목적에 부합한 사업을 지원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기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여성일자리 갖기 사업과 성폭력.가정폭력 방지사업, 차세대 여성지도자사업,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 양성평등촉진사업 등 지정공모 9개사업, 취약계층 가족친화육성사업,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사업 등 3개 사업으로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류정옥 여성가족과 과장은 “양성평등기금 사업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더불어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7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