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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알타리(무)는 잎이 시들했을 뿐만 아니라 색이 누렇게 변해가고 있었다. 한눈에 봐도 신선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채소코너에서는 1자로 갈라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청피망을 팔고 있었다. 이는 제품 출하와 판매 전에 검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산코너에서 팔고 있는 대만산 꽁치는 랩의 일부분이 벗겨져 있는 등 포장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았다. 또 일부 제품에는 유통기한이 제대로 적혀 있지 않았다.
일부 상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냉장시설의 불결한 상태도 눈에 띄였다.
음료코너(매장 끝부분)의 냉장고(가로 길이 50m 가량)에는 각종 이온음료, 생수, 맥주, 소주 등이 진열돼 있었다. 하지만 음료수 바로 밑에는 알수 없는 검정·갈색 이물질 자국과 먼지 등이 곳곳에 분포(장판에 묻어 있음)하고 있었다.
대형 냉장고(음료수 진열·보관용) 앞부분에는 공기구멍이 길게 있었다. 이곳은 몇 달을 청소하지 않은 듯 먼지가 수북이 쌓여 있어 충격을 줬다. 또 냉장고가 오래 된 듯 이음새 곳곳에 녹이 가득 끼어 있었다.
경주시민 이모(35)씨는 “매장도 크고 농협에서 운영한다고 해 찾았는데 상품과 시설을 이렇게 관리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이렇게 관리가 안 되는 것은 매장을 관리할 정규직원의 숫자가 충부하지 않아 그런 것 아니냐”면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기분”이라고 지적했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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