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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어떤 맥주길래 청와대가 선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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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어떤 맥주길래 청와대가 선택했을까

세븐브로이의 강서맥주가 27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간의 호프미팅에 선택됐다. 사진은 세븐브로이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 확대보기
세븐브로이의 강서맥주가 27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간의 호프미팅에 선택됐다. 사진은 세븐브로이 홈페이지 캡쳐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처음으로 기업인과의 간담회, 호프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세븐브로이맥주'를 선택해 관심이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작은 맥주전문점(Microbrewery Bar)으로 시작한 소상공 수제맥주 업체다. 전체 임직원 수는 34명이며 여러 수제 맥주를 제작한다.

청와대가 이날 선택한 것은 세븐브로이가 지역명을 브랜드로 앞세운 강서맥주다.

세븐브로이의 강서 마일드 에일은 알콜도수 4.6%로 상면발효 맥주다. 마일드 에일로 몰트의 고소함과 오렌지, 망고 등에서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호프미팅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