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정 후보자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원 소속 변호사로 서울북부지검에서 2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변호사를 시작했다.
이유정 후보자는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참여정부 당시 법무부에서 가족법개정특별분과위원회위원과 제3기 정책위원회위원을 맡았다.
이유정 후보자의 남편은 부장판사를 지낸 사봉관 변호사(법무법인 지평)다.
한편 그는 1968년 서울 출생이고 서울정의여고를 졸업해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그는 이화여대에서 법여성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