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심리전단의 책임자였던 민 전 단장은 검찰에서 배임·횡령 혐의를 조사받는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민 전 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민간인을 동원한 사이버 외곽팀의 운영 동기와 활동 방식을 추궁 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외곽팀 운영 내용과 관련 윗선의 지시와 어느 선까지 보고가 이루어졌는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 전 단장은 2013년 8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얼굴 공개를 꺼려 차단막으로 뒤에 섰다.
이어서 민 전 단장은 2012년 제 18대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 직원을 동원하여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댓글을 남겨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재판에 넘겨졌다. 민 전 단장은 2013년 2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에 출석해 재판장의 “종북의 기준은 없나?”라는 질문에 “다른 데는 있는지 몰라도 잘...”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민 전 단장은 지난 8월 30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자격정지 2년 6월을 선고받았다. 원 전 원장은 징역 4년, 자격정지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원 전 원장을 사이버 외곽팀 책임자로 본다. 민 전 단장 조사 이후 추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용 기자 top@g-enews.com























![[엔비디아 GTC 2026] 'AI 추론 칩' 공개로 주가 반등 시동 걸리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31418273707380fbbec65dfb2112111531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