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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외할머니 학대 무혐의 결론… 심리치료는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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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외할머니 학대 무혐의 결론… 심리치료는 끝났나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14)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내사를 종결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14)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내사를 종결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14)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내사를 종결했다.

1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준희 양의 외할머니 정 씨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무혐의로 내사를 종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최준희 양의 오빠와 외할머니 정 씨, 상담사 등 주변인들을 조사했고 조사결과 정 씨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5일 새벽 최준희 양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최준희 양은 글을 통해 외할머니가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등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과 가까이 지내던 이모할머니를 외할머니가 강제로 쫓아냈으며 그로 인해 우울증에 걸렸다고 말했다.

최준희 양이 올린 글 중에는 “훈육과 폭력은 다르다. 할머니를 공격하려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제 인생을 폭로하는 것이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있다. 현재 이 글들은 삭제된 상태다.

최준희 양의 글이 퍼지자 외할머니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졌고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다. 한 달 넘게 진행된 내사에서 경찰은 외할머니 정 씨의 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없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논란 당시 최준희 양은 방송인 이영자의 도움을 받아 심리 치료를 받았다. 최준희 양은 지난달 8일부터 서울 모 병원에 이영자의 도움으로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통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달 11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준희 양은 이모할머니로 알려진 지인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할머니와는 아직 함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