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시에 따르면, BRT는 동작대로 방배경찰서에서 과천대로 남태령고개(서울시계)까지 2.8㎞ 연장되고 그 구간에는 버스정류장 4개소(방향별 2개소)가 들어선다.
시는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연장되면 도심 방면 버스의 평균속도가 17.8㎞/h에서 24.1㎞/h로 약 35%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공사 기간에 교통정체 등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주변 우회도로 이용 등을 당부했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