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10분께 부산의 한 원룸에서 BJ A(35·여)씨가 생방송 중 8층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BJ는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과 함께 8층 자신의 방 창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bj의 영상을 시청하던 한 시청자는 이날 A씨에게 "OO해봐라"며 그의 돌발행동을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터넷 방송사에 해당 영상 녹화분을 요청,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