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과 관련해 사자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 받을 것을 통보했다. 하지만 전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소환 조사에 불응했다.
한편 5.18 단체들과 유가족들은 지난 6월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과 배포를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전두환 회고록 ‘1-혼돈의 시대’가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전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 5·18 민주화 운동을 북한군의 소행이라고 18차례 언급했으며, 헬리콥터 사격이 없었다고 4차례 주장하는 등 허위사실 33건을 넣어 5·18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