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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완결'판 2009년 장자연 리스트 방용훈 그리고 이미숙 등 무슨 일?... "100차례 성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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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완결'판 2009년 장자연 리스트 방용훈 그리고 이미숙 등 무슨 일?... "100차례 성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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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미투운동 확산의 영향인가? 고 장자연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신인배우 장자연은 지난 2009년 당시 29세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단역을 전전하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얼굴을 알린 지 얼마 안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에 큰 파문이 일었다.

장자연은 당시 유력인사들의 성상납과 폭력을 전 소속사 A대표로부터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이른바 ‘장자연 문건’을 폭로했다.
지난 2011년 한 방송사가 장씨의 자필편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편지에는 30여명에게 100차례나 성접대를 했다는 것이다.

국립과학 수사원은 필체 대조를 한 결과 장씨의 친필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리스트에 올라있는 방용훈 사장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동생이다. 방씨 형제는 2012년 장자연 성상납 리스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장자연 리스트가 실검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2년 드라마 '사랑비'에 출연 중인 배우 이미숙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이미숙이 17살 연하의 호스트와 문제가 언론에 공개될 위기에 처하자 위기국면을 돌파할 목적으로 장자연 문건을 사용했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당시 호스트와의 문제는 실검 1위 오르면서 포털을 뜨겁게 달군바 있다.

당시 사건을 떠올리던 누리꾼들은 "현재 이 사건이 알려졌다면 몇명은 철장신세 졌을 것" "지금이라도 사건을 철저히 재조사해 장자연의 영혼을 달래줘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