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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혜경궁 김씨' 고발 "강한 사법조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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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혜경궁 김씨' 고발 "강한 사법조치 필요하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가 '혜경궁 김씨'로 불리는 트위터 사용자를 경기도 선관위에 고발했다. 사진=전해철 공식블로그이미지 확대보기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가 '혜경궁 김씨'로 불리는 트위터 사용자를 경기도 선관위에 고발했다. 사진=전해철 공식블로그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가 '혜경궁 김씨'로 불리는 트위터 사용자를 경기도 선관위에 고발한 것과 관련 "논란을 털고 가야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전해철 예비후보는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트위터리안(@08_hkkim) '혜경궁 김씨'를 고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혜경궁 김씨가) 저에 대해서도 굉장히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게재했다"며 "제가 자유한국당과 손잡고 이 경선 또는 이번 지방선거를 굉장히 나쁘게 하고 있다고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아주 구체적으로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라는 사실이 게재되어 있어서 저로서는 강한 명예훼손적인 표현이다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전 예비후보는 "그 내용 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또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아주 패륜적인 그런 내용이 있었다"면서 "한 차례가 아니라 몇 차례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생각에서 고발을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계정의 주인이 이재명 예비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의심은 아니고 논란이 계속된다. 오히려 빨리 해명을 하는 게 낫다라는 생각에서 (공동조사를)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계정의 주인을 밝혀서 계정주인이 왜 이런 댓글을 쓰고 선거 과정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에 대해서 정리를 해야한다"며 "필요에 의해서는 사법조치를 강하게 해야 된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 원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