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업무의 혁신적 감축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확립하고,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강화로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자체예산과 교부금, 지방교육비로 재원을 마련해 교육사업 정비와 공문서 총량제를 도입하고, 학교기본운영비 증액 및 사업선택제 확대, 교육활동 보호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학교안전공제회 공제급여 현실화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및 iOS용 대전교육청 앱(app)을 개발하고, 교육수요자 맞춤 최적의 교육서비스공간을 재배치하며, 객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제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설 후보 측은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는 교육 협업체제를 마련하고, 전문성과 사명감을 기반으로 하는 존경받는 교단을 만들어 학교의 권한과 책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