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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씨 주장은 어불성설"... 검찰 , 장기간 조작설 유포 징역 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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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씨 주장은 어불성설"... 검찰 , 장기간 조작설 유포 징역 5년 구형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016년 '국정농단 사건'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 언론사의 명예를 실추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보수논객 변희재씨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변 씨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표혀의 자유라는 이름아래 장기간 조작설을 유포하며 악의적인 선동을 일삼는 등 무책임한 태도에 경종을 울리고 품격있는 언론과 토론문화가 정착되도록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변씨는 최후진술에서 재판이 끝나가는 마당에 의문이 증폭된 부분이 아직도 규명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변 씨 선고 결과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내려진다. 누리꾼들은 "변씨 주장은 어불성설" "억지주장은 이제 그만"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