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구직자 157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연봉’이라는 답변이 19%로 가장 많았다.
구직자 대부분은 입사 지원 전에 연봉 수준부터 파악, 희망 수준보다 낮으면 지원 자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지원 때 연봉 수준을 파악한 뒤 지원하는가’ 묻는 질문에 89%가 ‘그렇다’고 밝혔다.
입사 지원 때 연봉을 따지는 경우는 신입(87.7%)보다 경력직(89.7%) 구직자에게서 좀 더 높게 나타났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