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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승리 클럽 폭행 그리고 이른 아침 포털 '뜨거운 감자'... 일부 "여성에 약물 먹이고 범죄 공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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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승리 클럽 폭행 그리고 이른 아침 포털 '뜨거운 감자'... 일부 "여성에 약물 먹이고 범죄 공모 가능성"

승리클럽 버닝썬 폭행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하루만에 20만명 돌파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승리클럽 버닝썬 폭행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하루만에 20만명 돌파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승리가 운영 중인 클럽 버닝썬 측이 폭행 논란과 함께 여성 연행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클럽 버닝썬 측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문제가 되고 있는 영상에 대한 해명을 하겠다. 끌려나간 후 추가 영상이 있다”라며 추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여성이 어디론가 무차별로 끌려가는 듯한 영상이 퍼져 충격을 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버닝썬 측에서 여성에게 약물을 먹이고 범죄를 공모한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버닝썬 측은 “VIP 테이블에서 술에 취한 태국인 여자가 테이블 술을 강제로 개봉해 훔쳐 먹고 떠들고 난동을 부렸다. ‘내가 왜 나가야 하느냐’며 메인바 앞에서 가드 머리를 주먹으로 때려서 강제로 퇴장 조치를 하고 있는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