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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기본요금 3800원 16일부터 적용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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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기본요금 3800원 16일부터 적용될 듯

서울시-택시업계 협상 막바지…심야할증 기본요금도 1천원 올라 4600원
서울역 앞 승하차장에서 승객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역 앞 승하차장에서 승객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진우 기자] 기본 3800원의 서울택시요금이 이르면 오는 16일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택시기본요금을 현행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을 결정해 놓고 적용 시기를 놓고 협의를 해 오던 서울시와 택시업계가 막판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2월 16일을 잠정 인상시점으로 택시업계에 제안한 상태로, 만약 택시업계가 수용할 경우 16일 오전 4시부터 기본요금 3800원이 적용된다.

또한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하는 심야할증 시간대 기본요금도 4600원으로 1000원이 인상된다.
그러나 택시기본요금이 오히려 택시이용객을 줄이고 운전기사의 사납금만 올려 택시회사만 배불린다며 영업용택시 운전자들은 요금 인상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이같은 영업용 택시기사의 우려를 감안해 택시기본요금이 인상되더라도 법인택시 사납금을 6개월 동결하는 임기응변책을 내놓은 상태다.


이진우 기자 jinulee64@g-enews,c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