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미세먼지 대응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필요하다면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었다.
이 추경은 공기정화기 대수를 늘리거나 용량을 늘리는 지원 사업과 중국과의 공동협력 사업을 펴는 데 쓰일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