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기념사업회들의 연합체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항단연)이 다음 달 3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향군)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한 것과 관련, 백 전 대장의 일제 간도특설대 복무 경력 등을 거론하며 "국가정체성을 부인하고 항일독립정신을 외면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 향군 측이 강하게 반발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