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파를 탄 MBC TV 시사교양 '실화탐사대'에는 안작가로 불리는 한 사람의 사기 행각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안작가는 본인의 학력과 신상정보 위조로 "누구나 돈에 상관없이 떳떳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며 직접 강연에서 동호회 회원들에게 사기를 쳤다.
안 작가는 노후보장과 수익을 배분해 주겠다고 속여 후원자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문학 강의로 회원만 약 1만 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